[뉴스보도] "4개월 집중 교육으로 카카오페이지 데뷔한다"


[이데일리] “4개월 집중 교육으로 카카오페이지 데뷔한다”


- 2021. 12. 20. 이데일리 뉴스기사 中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올해의 마지막 웹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전문 창작 스튜디오 

케나즈와 함께 20일부터 ‘카카오페이지 데뷔반’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은 카카오페이지 웹툰 작가로 데뷔할 수 있도록 케나즈에서 전문적,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케나즈 

‘ㅋㅋㅋ아카데미’에 포함된 수업 과정이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은 카카오페이지에 데뷔하지 않더라도 타플랫폼 연재 제안, 케나즈 전속 웹툰 작가 취업 연계 등을 통해 끝까지 

책임감 있게 지원해 준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 2기는 약 4개월 동안 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웹툰 제작 단계별 포인트 강의 ▲현업 작가 1:1 멘토링을 통한 

노하우 공유 ▲1:1 담당 웹툰 PD 배정 ▲개인 작업 공간 및 장비 제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웹툰 기획부터 스토리, 연출, 작화, 배경, 컬러, 편집까지 웹툰 제작의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기본기부터 탄탄히 다져진 

신인 작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끝까지 수료하면 280만원 수강료 전액 환급


수강생들을 독려하기 위해 목표 과제를 이행하며 아카데미를 끝까지 수료할 경우 280만원에 상당하는 수강료를 전액 환급하는 

것도 강점이다.


모집 일정은 20일부터 내년 1월 21까지 서류 전형,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면접 전형을 거쳐 1월 28일 합격자 발표 후 2월 7일에 

개강한다.


아카데미에 지원하려면 이력서 또는 경력기술서, 웹툰 작업본이 담긴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 요건이다. 신청은 케나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지 데뷔반’ 1기 성과 및 수강생들의 만족도 역시 훌륭하다. 지난 8월 모집을 시작해 10:1 가량의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총 17명의 신인 작가들은 4개월의 수강 기간 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면서 12월 10일에 성공적으로 1기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이들 중 5명이 카카오페이지 데뷔가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강생들은 “데뷔를 혼자 준비할 때는 무작정 공모전에 지원하거나, 눈에 띄기 

위해 온라인에 일단 작품을 올려보는 방법들 뿐이었는데, 플랫폼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 “현업 작가들에게 

최신 작화 트렌드를 배우면서,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그림체를 보니 원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호평했다.


한편 케나즈는 180여명의 전속 웹툰 작가들과 함께 150여개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는 제작사로 플럼비, 팀피치, 정글 등 특화된 

제작 스튜디오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작업 방식을 자랑한다. 카카오페이지에도 ‘전지적 짝사랑 시점’, ‘로그인 무림’을 비롯한 

70여개의 케나즈 작품이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저작권자(c) 이데일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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