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밥만 잘 사주는 이상한 이사님' 티저 예고편 공개


서로에게 얽힌 저주를 풀기 위해 ‘진짜’ 사랑을 찾아 나가는

유담과 동백의 좌충우돌 ‘환생 로맨틱 코미디’!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드는 공연기획자가 꿈인 설동백.

최근 엄청난 성장세를 보이는 MIN엔터테인먼트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붙잡고 출근한 첫날, 동백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지원했던 공연기획팀이 아닌 비서팀으로 취업이 되었다는데...

당황한 동백은 인사팀에 항의하지만,

인사팀은 근로계약서 마지막 아주 작은 폰트로 쓰인 문항을 증거 삼아

문제가 없다는 답변만 내뱉는다.

순간 동백은 당장 퇴사를 할까 고민하다 그토록 원하던 회사였기 때문에 꾹 참기로 한다.

알고 보니, 이 일의 원흉은 바로 “민유담”이사였다.

입사 인사를 하러 간 이사실에서 그를 처음 본 동백.

다짜고짜 자기를 기억하냐고 물어보더니, 의아해하는 동백에게 화를 낸다.

그 이후로 유담은 사사건건 동백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분명 괴롭히기 위해 자신을 비서팀으로 부른 게 틀림없다.

이리저리 잔심부름은 물론이거니와 이랬다저랬다 바뀌는 요구사항에 지쳐가는 동백.

그러던 어느 날, 유담은 동백에게 저녁 식사 요청을 하는데.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연애를 하자구요?

유담의 급발진 고백 이후 동백은 매일 그와 저녁식사를 함께 하게 된다.

점점 유담의 진심을 알게 되는 동백은 그에게 마음이 흔들리게 되는데...

유담은 대체 동백에게 왜 이러는 걸까? 과연, 동백은 유담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